흑버섯 레이저 리뷰보다 좋은 천연팩 리뷰

나이가 들면서 검은 버섯이 하나씩 생기기 시작하는 거죠. 그래서 흑버섯 레이저를 받으려고 병원에 다녔는데 효과는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았는데 레이저를 중단했더니 다시 올라오는 것 같아 흑버섯 레이저를 받은 후에 관리를 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20번 정도 받고 중단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 창희빈 미안법이라는 천연팩을 발견해서 사용하는 중인데 효과에 만족해서 리뷰 올려볼게요~

흑버섯 레이저를 맞고 나서 흑버섯이 조금씩 없어진 것 같은데 관리를 소홀히 했더니 다시 올라온 거예요. 게다가 레이저를 받아서 그런지 피부가 예전에는 민감한 타입이 아니었는데 원래 쓰던 화장품을 써도 피부가 뒤집히고 흑버섯이나 색소가 있던 곳이 더 짙어지기 시작할 수는 있나요?

그래서 찾은 다른 방법이 천연 팩이었는데 이 천연 팩은 조선시대에 장희빈이 사용하던 천연 재료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피부에 맞게 재구성된 100% 자연 유래 성분인 천연 팩이었습니다. 미안법이라는 말은 현대말로 천연팩이라는 말이래요. 그러니까 창희빈이 쓰던 천연팩이라는 거죠.

창희빈 미안법에는 총 12개의 천연재료가 들어있습니다. 이 재료들이 하나하나 흑버섯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고 분해하는 성분과 예로부터 피부가 검어진 것을 하얗게 만드는 천연재료까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낯선 재료부터 시작해서 익숙한 천연 재료까지 다양했습니다.

12가지 천연재료 중 베이스 역할을 하는 <녹두, 감초>는 각각 2봉지씩 들어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50g이 한 봉지씩 들어 있었어요. 이 재료들을 하나씩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추천해 드리는 레시피대로 모든 재료를 계량하여 하나의 천연팩으로 만들어 관리하는 워시오프 형식의 천연팩입니다.녹두와 감초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고 모든 약재가 잘 어우러져 피부 미백에 효과적인 천연재료이기 때문에 천연팩을 만들 때 필수적인 재료로 사용되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부터 흑버섯 레이저 후 피부를 진정시키면서 흑버섯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녹두와 감초는 각 6T스푼씩 계량하고 율무와 백복령은 2T스푼씩 계량하고 나머지는 1T스푼씩 계량하여 배합한 후 여기에 물을 넣어 반죽을 만듭니다.사실 이렇게 매번 할 때마다 팩을 적당량 덜어 관리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간편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봤더니 많이 쓰이는 베이스 재료인 녹두와 감초는 한 곳에 다 섞어서 보관하고 나머지 10가지 재료는 차이가 있어도 1~2스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른 곳에 다 섞어서 보관하고 사용할 때는 밥숟가락으로 1:1 같은 비율로 계량해서 사용하면 조금 편하게 팩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가루를 모두 계량하고 나서 피부에 기초가 되는 보습. 보습에 좋은 천연재료를 더해 팩을 만들면 피부에 수분까지 얻을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피부 수분이 어느 정도 채워져 있을 경우 천연 성분이 피부에 더 침투해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주로 꿀이나 오이즙을 넣어서 팩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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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부자재를 더해서 여기에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농도를 맞춰서 반죽을 만들면 천연팩이 완성됩니다. 이 상태에서 얼굴에 바로 바르셔도 되지만 가급적 팩시밀리를 깔고 사용하는 것이 팩을 한 후 씻어낼 때 편합니다. 가루 입자로 인해 세안 시 피부에 마찰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팩시트를 깔고 사용하시거나 맨얼굴에 바르셨을 때는 샤워로 최대한 팩의 잔여물을 제거하신 후 마무리 세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팩시밀리는 한 묶음에 10장 들어 있거든요. 그래서 팩을 주문할 때 나는 충분히 준비했어요. 보통 창희빈 미안법을 한번 구입하면 적어도 60번 정도는 할 수 있는 양이 될 것 같아서 6세트를 준비했습니다. 팩을 할 때마다 한 장씩 떼어내서 물에 적셔 얼굴에 올리고 그 위에 흑버섯 레이저 대신 사용하는 창희빈 미안법을 바르고 있습니다.얼굴에 팩시트가 구겨지지 않게 올려놓는 게 좋은데 아무래도 시트지가 일정한 크기라 좀 크거든요. 그래도 최소한의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거기에 골고루 팩을 바르고, 10분에서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팩시밀리 종이를 떼어내고 턱 주위나 코 주위에 묻은 잔여물을 샤워로 흘린 후 천연비누로 마무리 세안합니다.흑버섯 레이저는 피부에 자극도 있었지만 천연팩으로 관리하면 그런 자극도 없고 무엇보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었죠. 물론 흑버섯 레이저는 효과가 바로 나타났지만 창희빈 미안법은 한 달 정도 사용하면 서리 색소가 옅어지고 흑버섯이 옅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민간요법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효과보다는 꾸준히 관리를 해야 서서히 옅어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리뷰를 보니 3개월 안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 피부 타입에 따라 다 다른 것 같네요. 저는 한 달 쓰고 나서 뿌옇게 느껴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