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아주 짧은 기간만 사용해봐서 리뷰를 쓸만한 것은 없지만, 4월쯤에 찍은 사진 몇장을 올려볼까 합니다. 현재는 후지필름 컴팩트 바디인 X100F만 사용하고 있는데, 입문용으로 사용하던 X-A3부터 후지 자체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 제품을 사용해왔습니다. 충무로에서 구입해서 한동안 사용했던 바디입니다. 출시 당시에는 거의 200초 정도였던 것 같은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70초 정도까지 나오더군요.

본체 좌측에는 미니 USB 단자, 미니 HDMI, 3.5mm 마이크 잭, 리모트 릴리즈 단자가 있습니다.

화면은 3인치에 104만 화소에 터치를 지원해 사용이 간편하다.

LCD는 옆으로 기울일 수 있는 양방향 틸트형 LCD로 낮은 각도에서도 사용이 편리합니다.

우선, 처음 나왔을 때는 플래그십 본체와 그에 상응하는 SD 슬롯이 2개 있었습니다. UHS-2까지 SD카드를 지원합니다.

5세대부터는 배터리가 NP-W235로 바뀌었습니다. 배터리 반대편의 작은 사각형에는 부스트 그립을 부착할 수 있는 접점이 있습니다.

상단의 ISO 다이얼과 셔터 속도 다이얼은 벌브부터 1/8000까지 지원됩니다. ISO 다이얼 아래에는 연속 촬영과 파노라마 촬영 모드 사이를 전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다이얼이 있습니다.

전원이 꺼지면 상단 LCD에 배터리 잔량과 SD 카드에 남은 사진 매수가 표시됩니다. SD 카드가 2개일 경우 상단에 1, 2가 표시되며 남은 사진 갯수가 전체가 됩니다. XT 시리즈의 경우 여기를 클릭하세요. 노출 보정 다이얼이 있지만 H1에는 LCD가 있습니다.

켜면 현재 노출 3요소, 화이트 밸런스, 필름 시뮬레이션, 파일 저장 방식, 촬영 모드가 모두 표시됩니다. 이 카메라의 가장 독특한 점은 셔터 버튼이 매우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APS-C로 2430만 화소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영상용으로는 제대로 사용해본 적이 없고, 4K, FHD 모드 모두 무제한 촬영이 불가능해서 영상용으로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또한 카메라의 정말 독특한 점은 셔터 버튼이 매우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캐논,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셔터 충격을 방지하기 위한 압력이 가벼운 느낌이었는데, H1은 더욱 약한 것 같았습니다. 다른 카메라는 중간 지점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이상한 사진이 찍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체에는 5축 손떨림 보정 기능도 있어 이 두 가지 기능 덕분에 느린 셔터 속도에서 셔터를 누를 때 흔들림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론 후지필름을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인 필름 시뮬레이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의 새로운 모델이 있습니다.

사실 이 바디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고 실내에서 조명과 배경을 두고 리뷰용 사진만 찍어서 예시가 많지 않습니다.

미놀타 필름카메라 리뷰글에서 사진을 찍을 때 사용했던

필름카메라 미놀타 X-700 및 blog.naver.com

아리마 카나 피규어 리뷰를 위해 사진도 찍었는데, 조만간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X-H2는 필름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촬영했을 때 무보정 상태에서도 매우 풍부한 색상을 구현하는 문금의 주력 제품으로 출시됐다. 픽셀이나 이미지 성능이 좋은 것 같습니다. 후지필름이 향후 렌즈 교환형 바디를 내놓는다 해도 – T50 같은 걸 고를 것 같은데… 다른 회사와 달리 후지필름은 풀프레임보다는 중대형 센서를 쓰는 게 정책이고, 초점을 맞춘다. APS-C 크롭센서에서는 APS-C라면 가볍고 얇고 작아야 크롭센서로 쓸 수 있습니다. 나름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작고 가벼우며 가늘고 짧은 바디와 성능도 정말 마음에 든다고 해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후지필름 제품은 수요가 많아 예약이나 중고판매가 항상 어려운데, 이번 H 라인업은 경쟁이 별로 없는 걸 보면 외형이나 무게도 후지 같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이유를 찾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